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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디스는 다섯 개의 대륙으로 구성된 세계로, 각 대륙마다 독특한 나라들과 그들만의 정치적, 군사적 상황이 존재합니다. 각 나라들은 고대의 유물을 둘러싸고 갈등하거나, 대륙 간의 패권을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1. 칼더아르(Caldaar) - 얼음과 전쟁의 땅
- 주요 국가:
- 스카르마르크(Skarmark): 칼더아르의 중앙에 위치한 야만족들의 동맹국가로, 추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력한 전사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고대 드래곤의 후손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종종 드래곤과 연합해 외부 세력에 맞서 싸운다.
- 발리르드(Valyrd): 칼더아르의 남쪽에 위치한 요새국가로, 이곳은 과거 드워프들이 세운 거대한 요새도시다. 현재는 드워프와 인간이 공존하며, 칼더아르의 외부 세력으로부터 방어선을 유지하고 있다.
- 전쟁 상황:
- 드래곤의 분노: 칼더아르 북쪽의 고대 드래곤들이 깨어나기 시작하면서, 스카르마르크는 드래곤들을 다스릴 자격을 얻으려는 자들과 드래곤의 힘을 차지하려는 세력들 사이의 전쟁에 휘말리고 있다. 발리르드는 이 전쟁의 혼란 속에서 방어선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다.
- 에메란과의 분쟁: 에메란 대륙의 일부 국가들이 칼더아르의 자원을 노리고 있으며, 두 대륙 간의 무역로를 장악하기 위한 소규모 충돌이 빈번하다.
2. 에메란(Emeran) - 문명의 중심지
- 주요 국가:
- 리바드 제국(Livad Empire): 에메란 대륙의 중심부를 지배하는 대제국으로, 마법과 지식의 중심지다. 왕실과 마법사 단체들 간의 권력 투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제국은 에라디스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다.
- 일세리아 공국(Illseria Duchy): 리바드 제국의 서쪽에 위치한 작은 공국으로, 에메란과 시르하인 대륙 간의 무역을 중계하는 국가다. 상업적으로 매우 번성하고 있으나, 제국의 영향력에 점점 더 압박을 받고 있다.
- 노르팔리 왕국(Norfalli Kingdom): 에메란의 북쪽에 위치한 강대한 군사 국가로, 이곳은 용맹한 기사들과 강력한 군사력을 자랑한다. 리바드 제국과 오랜 경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전쟁 상황:
- 리바드 제국 내전: 리바드 제국 내부에서는 마법사 단체인 **크세나스(Xenath Order)**와 제국 왕실 간의 긴장이 폭발하면서 내전이 일어났다. 크세나스는 금지된 고대 마법을 다루려는 시도 때문에 제국 내에서 금지당했고, 이로 인해 두 세력 간의 충돌이 발생했다. 에메란의 다른 국가들은 이 내전을 기회로 삼아 리바드 제국의 약점을 노리고 있다.
- 칼더아르와의 북방 분쟁: 칼더아르의 야만족들이 에메란의 북쪽 국경을 자주 침략하면서, 노르팔리 왕국은 이들과 끊임없이 충돌하고 있다. 이는 곧 리바드 제국과 칼더아르 간의 본격적인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3. 시르하인(Sirhein) - 사막과 교역의 대지
- 주요 국가:
- 카이람 왕국(Kairam Kingdom): 시르하인의 중심에 위치한 사막의 대제국으로, 오아시스 도시 카이람을 중심으로 상업과 군사력을 자랑하는 나라다. 이곳의 왕족은 고대 제국의 후손이라 자부하며, 신비로운 마법과 연계된 유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 사하드 연합(Sahad Confederacy): 시르하인의 남부를 차지하는 여러 상인 도시들의 연합체로, 상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고 있다. 각 도시는 자치권을 가지고 있지만, 상인 연합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한다.
- 전쟁 상황:
- 카이람의 권력 다툼: 카이람 왕국의 현재 왕은 병약한 상태이며, 그의 자녀들 사이에서 왕위를 두고 치열한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 내전은 시르하인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하드 연합은 이를 기회로 무역 독점을 노리고 있다.
- 리바드 제국과의 무역 갈등: 리바드 제국은 시르하인의 무역로를 장악하려 하고 있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르하인의 상인 연합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로 인해 두 대륙 간의 무역 전쟁이 벌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
4. 프라엘(Prael) - 정글과 고대의 유적지
- 주요 국가:
- 자쿠마트 부족 연합(Zakumat Tribal Alliance): 프라엘 대륙의 원주민 부족들이 모여 형성한 느슨한 연합체로, 정글 속에서 고대 유적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외부인들의 침략을 막기 위해 강력한 주술을 사용하며, 외부 세력과는 최소한의 교류만 하고 있다.
- 아르케론 탐험국(Arkeron Expedition State): 에메란의 노르팔리 왕국이 세운 식민지 국가로, 프라엘 대륙의 유물을 탐험하고 수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그들은 원주민들과 갈등을 겪고 있으며, 자쿠마트 부족의 공격을 자주 받고 있다.
- 전쟁 상황:
- 정복 전쟁: 아르케론 탐험국은 자쿠마트 부족 연합의 땅을 침범하여 유물과 자원을 강탈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이에 자쿠마트 부족들은 강력한 저항을 펼치고 있다. 이 전쟁은 점점 더 잔혹해지고 있으며, 외부에서 용병들이 개입하면서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 고대 도시의 부활: 프라엘의 정글 깊숙한 곳에 위치한 고대 도시가 최근 깨어나면서, 양측 모두 이 유적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도시는 고대 마법을 지니고 있으며, 그 힘을 차지하는 자가 전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5. 아즈라이트(Azrayt) - 해적과 모험의 군도
- 주요 국가:
- 아르카니스 해적 연합(Arcanis Pirate Union): 아즈라이트 군도 전역을 장악한 해적 연합으로, '바다의 여왕'이라는 수수께끼의 존재가 이들을 지배하고 있다. 그들은 상선을 습격하고 무역로를 장악하며 막강한 해상 전력을 자랑한다.
- 탈론 공화국(Talon Republic): 아즈라이트 군도에서 가장 번영한 상업 도시국으로, 해적 연합과는 오랜 적대 관계에 있다. 탈론은 막대한 해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인 귀족들이 정치와 군사를 이끌고 있다.
- 전쟁 상황:
- 해상 전쟁: 아르카니스 해적 연합과 탈론 공화국 간의 해상 전쟁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양측은 아즈라이트 군도의 해상 무역로와 자원을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으며, 다른 대륙의 세력들도 이 전쟁에 개입해 이익을 챙기려 하고 있다.
- 바다의 여왕의 부활: 최근 바다의 여왕이 해적 연합을 직접 지휘하기 시작했으며, 그녀의 신비로운 힘이 해전에서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 그녀의 목적은 군도 전체를 하나로 통일해 새로운 해상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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