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다양한 인종과 많은 사람이 오가는 작은 항구도시가 주무대로 누구든 올수 있고 만날수 있기 때문에 첫 모험으로 알맞은 시나리오이다. 어떤 설정과 배경으로 했던 이동수단으로 배를 이용하게되면 중간 정박항이던 특정 목적지로 가게되는 중간 지점으로 항구가 등장가능하다. 소규모 전투, 조사, 탐험등의 플레이 필수 요소들을 가볍게 맛볼수 있어서 튜토리얼 형식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실제 플레이에서는 배를타고 가는도중 통성명을 하였으며 서로의 목적에 의해 의기투합을 하고 배에서 내렸었다.)
2. 요약
플레이어들이 자금마련이나 물품구입 등의 활동 중 모종의 이유로 소지품 또는 말을 잃어버리게 된다(플레이어들이 최우선으로 찾도록 아주 중요한 물건) 조사를 하게되면 흑막이 밝혀지게 되는데 영주산하의 도시 경비단은 육고기(말, 소, 돼지)를 마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었고 그 이유는 마을 근처 숲에 살고 있는 고블린들에게 고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영주는 자신의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암살하고 있었는데 암살을 고블린들에게 의뢰하여 처리하고 있었다. 고블린 소굴에 들어가면 비밀방에 묶여있는 영주를 발견한다. 고블린 마법사가 영주로 둔갑하여 영주 행세를 하고 있었던것 영주를 풀어주고 고블린마법사를 처단하면 시나리오 클리어
2. 발단
배에서 내리게되면 "리틀키"라는 자그마한 항구도시에 도착한다. 인구가 1000명이 되지 않은 도시지만 교통의 요지로 제법 영주도 있고 성도 있는 도시이며 주로 무역과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작지만 부유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플레이어는 들은것과는 너무 달리 시민들의 어두운 표정과 암울한 분위기에 당황하게 된다.
구걸하는 사람도 많고 외지인에게 최대한 돈을 뽑아 먹기위해 각종 상행위를 받게된다.(식당, 태번, 모험가길드, 물품상점 등 도시의 암울하고 처절한 상황을 최대한 경험하도록 활동을 하게한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의 중요한 소지품을 잃어버리게한다 (실제 플레이에서는 '말'을 잃어버렸다.)
이벤트 1 - 영주의 성 앞
마을사람들이 영주의 성 앞에서 세금에대한 시위를 하고 있고 영주의 경비단들이 출동하여 잔인하게 진압된다.
플레이어가 영주의 성으로 진입하려고 하면 경비병이 절대 들여보내주지 않는다.
이벤트 2 - 해변가
숲이 인접한 해변가에 가게되면 뜯어 먹다만 생선과 발자국을 발견하게 된다 (지혜체크 성공시) 고블린의 것이라고 알게된다. 그러나 마을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고블린의 존재를 전혀 모른다.
이벤트 3 - 마을 동쪽길
양쪽으로 숲이 있는 마을 동쪽길을 지나게 되면 우연하게 고블린과 조우하게 된다.
죽거나 고망친다.
이벤트 4 - 모험가 길드
모험가 길드에 1레벨 모험가가 그나마 할만한 의뢰는 영주의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의뢰다.
고양이의 인상착의를 받게되며 아무리 찾아도 없다
(나중에 고블린 소굴에서 죽은채로 발견)
이벤트 5
물품을 훔쳐간 범인을 찾게하면 되는데 실제 진행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설명
밤 늦도록 훔쳐간 말의 범인을 찾던도중 멀리서 말울음소리를 듣게 된다 뛰어가보면 낮에 마을 북쪽길 관문에서 보았던 경비병이 말을 숲속으로 끌고가고 있었고 경비병을 쓰러뜨려 자초지종을 물어본다. 경비병은 절대로 자초지종을 발설하지 않으려고 한다.
"차라리 날 죽이시오 나도 처자식이 있소 내 말이 새어나가면 나도 죽음을 면하지 못하오!"
[추궁을 계속하면 (설득, 협박 등등)]
"고...고블린이오... 영주에게 반하는 모든자는 그날밤에 고블린에게 다 죽게 되어 있소.. 제발 도와 주시오 이걸 발설한 이상 나도 오늘 밤에 이 처자식을 데리고 이 도시를 떠나야하오!"
[말을 경비병에게 주면 고양감을 받는다]
"고맙소 내 이 은혜는 반드시 언젠간 갚으리라..."
경비병이 고블린 소굴의 위치를 알려준다. 고블린 소굴은 도시의 북동쪽 숲속 깊은곳에 있다.
만약 경비병이 죽었다면 숲속을 탐험하여 고블린 소굴을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다.
3. 전개
고블린의 소굴은 숲속 비탈 언덕에 흙굴을 파서 만들어진 형태로 입구는 수풀이 우거져서 잘보이지 않으나 고블린이 한마리가 보초를 서고 있어 고블린 소굴인 것을 확인 가능하다. 신기하게도 내부의 일정 이상 깊이부터 던전 같이 제법 잘 지어진 바닥과 벽의 형태가 되어 있어 건축기술을 가진 다른 존재의 개입이 있음을 추측할수 있다.
[입구]
입구에 보초를 서고 있는 고블린 은밀하게 죽이지 않으면 [A], [B] 방의 고블린이 나타나서 전투의 난이도가 올라간다.
[A]
먹이저장 창고로 고블린의 습성상 먹다만 살점과 피가 사방에 널려있다 주로 소, 말, 돼지의 먹다만 시체가 널려있고 자세히 확인해보면 영주의 고양이의 주검도 확인가능하다
입구에서 고블린을 은밀하게 죽였다면 고블린 한마리가 먹다 지쳐 잠들어 있다
[B]
고블린의 무기창고로 대부분 조잡하게 만들어져 있어 쓸만한것은 보이지 않는다 입구에서 고블린을 은밀하게 죽였다면 고블린이 자고 있다.
[C]
던전의 형태로 별다른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으며 돌벽과 돌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고블린 두마리가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공격한다. [A], [B]에서 아무전투도 없었다면 자고 있다.
[D]
돌벽과 돌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C]에 비해 고급스러운 공간이다 양초, 책, 주변 집기들이 존재한다.
고블린 두마리가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공격한다. [A], [B]에서 아무전투도 없었다면 자고 있다.
[통찰체크 성공시] 던전의 구조상 수상한 가벽의 존재를 눈치챈다.(부숴서 제거 가능)
[E]
가벽을 부숴 진입 가능하며 책상, 침대등의 집기들이 처박혀있고 한쪽 구석에 중년남성이 두손이 묶이고 발가벗겨진채로 겁에 질린 표정으로 쭈구리고 앉아있다.
"살.. 살려주시오 난 이 마을의 영주요"
[자초지종 물어보면]
"지금의 영주는 이곳에 살던 고블린 마법사가 둔갑을 한거요! 지금 우리 마을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을것이요 내게 그들의 모략을 밝힐만한 계책이 있소 나를 도와 지금 영주의 성으로 같이 가주시오"
[승락하면]
"고맙소 내 이 은혜는 잊지 않겠소!"
4. 결말
영주와 함께 성으로 가게 되면 경비병들이 알아보게 된다. 성안에 진입해서 가짜 영주와 맞닥뜨리게 되면 경비병들은 어리둥절한 상태로 서로 자기가 진짜라고 우기게 되고 진짜영주가 경비병 하나하나와 과거에 있었던 여러가지 추억들을 꺼내며 이야기 해서 가짜 영주가 궁지에 몰리게 된다 궁지에 몰리게 된 가짜영주는 말 실수를 하게 되고 결국 원래 모습을 드러낸다.
"내가 진짜 영주가 맞다고!! 고블린왕의 명예를 걸고 맹세한다!!"
경비병+플레이어들 vs 고블린 마법사의 전투가 일어나며 압도적인 차이로 고블린 마법사는 처단된다.
항구도시 리틀키는 평화를 찾게 되고 마을사람들의 생활도 안정화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플레이어들은 영웅으로 추앙받게 되고 각종 혜택과 존경을 받으며 이 도시에 머물 수 있게 된다.
5. 후일담
왕실특수수사대 경비대장으로 있는 영주의 형이 이 소식을 듣고 누구나 꿈꾸는 직업인 왕실특수수사대 대원으로 발탁시키겠다고 연락이 왔다. 이로써 튜토리얼이 완료되고 왕실특수수사대 캠패니언으로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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